안녕하세요 천하제일 진상입니다.
지금 파타야에 있습니다.
벨라빌라프리마호텔...
인터넷 별로네요 512k정도 근데 여기서는 이것도 잘나오는거(?)라네요...
혼자 일주일 일정으로 와 있습니다.
7/3 오전 9:30분 타이항공으로 출발 했습니다.
제가 출발전 수석 쵝오 서비스가이드 남영(이하 진상가이드)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천하제일진상 - "형님 출발한다 비즈니스니까 빨리 나와 있어라 알았제"
진상가이드 - "예 형님 빨리 가 있겠습니다"
여기서 부터 진상짓 사작됩니다.
비즈니스석에 옛날에 로망스라고 하는 드라마에 나왔던 김재원이라는 탤런트가 타고 있더라고요..
눈인사 한번하고 쭉가다가 태국 항공구역에 들어오는데.. 현지 기상상황으로 인하여 20분 연착이랍니다.
전 속으로 "이제 비행기도 진상치네 ㅋㅋㅋ"
착륙하는데 수완나폼 주변이 온통 물천지 입니다. ㅋㅋㅋ 비가 좀 왔나 생각하고 내려서 입국심사대에 가니..
입국장 뒤 불상에 까지 사람이 밀려 있더군요. ㅋㅋㅋ 진상 가이드에게 전화하고 입국심사 25분만에 끝내고 나오니 진상가이드가 "형님 반갑습니다. 저 1시간 30분이나 기다렸습니다."
하기에 저는 사람이 많아서 못나오는 데 왜.. 그러니..
진상가이드 왈 오늘 입국장 일부 통제 됬답니다. 그 탈랜트 때문에 거기다 스콜이 심하게 와서 제가온 그시간에 동시에 비행기가 한 10대정도 내렸다네요 ㅋㅋㅋ
하여튼 이번 여행은 시작부터 진상짓을 하며 시작하네요...
진상가이드 "형님 식사 하셨습니까?/"
천하진상 " 비즈니스 밥 잘주던데.. 내릴때 샌드위치 두개 더 얻어 먹고 내렸는데.. 마가자"
2시간걸려 파타야 도착
진상가이드 "형님 식사하시고 호텔가실래요 아님 호텔갔다가 식사 할까요"
천하진상 "짐은 풀고 먹자 알았제"
짐 다풀고 한국 식당에 가니 그제서야 진상가이드가 저에게 얘기합니다.
진상가이드 " 형님 진짜 너무하시네요"
천하진상 " 와 자슥아 내가 뭐..."
진상가이드 " 저는 늦을까봐 파타야에서 11시에 출발해서 공항가서 2시간 기다리고 밥도 못먹고 했는데.. 형님은 혼자 잘묵고 와... 저도 생각좀 해줄소"
그때 전 알았습니다. 진상가이드가 하루종일 굶고 있었다는것을 ㅋㅋㅋ
저는 아무리 봐도 진상인가 봅니다.
또다시 천하진상 vs 진상가이드의 한판승부가 시작되었습니다.
내일은 골프치러 갑니다....
내일일기 또 쓸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