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이었습니다.
제가 꿈을 꾸었습니다. par3에서 hole in one을 하는 꿈을.. 그런데 갑자기 진상가이드랑, 료형, 아심이(약빠이직원분들)까지 거들어 한국식 가라오케에서 고급 양주를 먹고 있습니다. 돈걱정에 눈이 뜨입니다. 꿈입니다. 잠이 확달아납니다..... 악몽입니다. ㅋㅋㅋ
시계를 보니 5시 30분.. 이제 일어나야 합니다. 진상가이드가 6시 10분까지 나와 있어라고 명 하였음에...
시간약속은 상호예의라는 말도안되는 믿음인 관계로 밥먹고 나오니 진상가이드가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왜지.. 혹시 내가 예지몽을 꾼건 아닌지...)
오늘간 골프장은 이스턴 스타.. 우타파오 공항근처 입니다.
오늘도 역시 스포츠 데이.. 착한 가격을 저의 웃음을 방긋 하게 만드네요... 여전히 100돌이인 진상가이드&천하진상 서로 우열을 가릴수 없는 혈전이 였습니다. 오늘도 역시 저의 가이드는 나를 위해 진상가이드를 씹어주는 센스를 구사하더군요... 제가 봐도 par4에 4온에 3퍼터였는데 제 캐디는 더블을 외치는 센스쟁이...
날은 더웠으나.. 오늘은 카트를 타고 페어웨이를 질주하는덕에 7시 30분에 티업해서 4시간만에 게임이 끝나고.. 저는 200바트라는 거금을 진상가이드에게 강탈당했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걱정 안합니다. 왜냐고요.. 저는 저녁에 나에게서 가져간 200밧을 후회하게 만들어 줄 자신이 있으니까요...
이스턴 스타 골프장..
파타야에서 라용방면으로 50분정도 거리..
숲은 많지 않고.. 얘전에 한국인이 리조트 사업을 하였던 곳이라서 그런지.. 한국 글자가 있음..
그린이 불규칙적임.. 홀수는 빠름, 짝수는 느림
난이도는 평탄합니다. 무난한 정도.. 페어웨이가 동남아에 비해 좁습니다. 한국 골프장 수준..
카트 페어웨이 진입 합니다. 2인 1카트 가능
그런데 골프장 평을 쓰면서 저도 웃깁니다. 저 이날 115개 쳤는데 ㅋㅋㅋㅋ....(고수님들 죄송)
식사를 하고 사우나에서 비치의자에 누워 한숨자고.. 나서 숙소로 와 진상가이드와 저녁에 만날것을 기약하며 헤어집니다..... 우리들만의 인사를 하며.. "우리는 진상이에여.". 하며 신화 인사를 빼긴것 ㅋㅋㅋ(제가봐도 제정신아닙니다.)
그리고 날은 어두워져.. 8시 저는 랍짱(오토바이택시)을 타고 로땃으로 갔습니다. 로땃이뭐냐구요.. 영어로 lotus
영국테스코 할인매장(한국은 홈플러스)에가서 시바스18년(???)을 한병 사가이꼬.. 숙소에 와서 한국인들이 무쟈게 찾는 스타다이스 나이트 클럽으로 갔습니다. 처음엔 아주 잼났었는데.. 오늘은 넘 조용한데다. 별로 흥이 나지 않네요.. 사운드도 별로고.. 헐...
그래서 저의는 원정을 갑니다. 일단 디퍼로 갔습니다.... 왠지 모를 거부감.. cancel,
다시 헐리우드로 갑니다. 일단 사운드 죽입니다. 가서 저의 진상댄스에 태국애들 "째뭐야..." 하는 눈빛으로 봅니다. 이윽고 우리들의 영원한 동상 완다갈스(태국식) 노래 나옵니다. 무대에 있는 언니들 정말 똑같이 춥니다.
진상가이드 한댄스 합니다. 저 진상댄스로 갑니다. ㅋㅋㅋ
정말이지 온갖 스트레스 다 풀고 1시30분에 나오면서.. 진상가이드와 저는 왠지모를 동질감을 느끼며 얘기 합니다. 술도 취했고..
천하진상 "영아"
진상가이드 "예 형님"
천하진상"영아.. 니칸내캉 가마이 보이 좀 닮았데이"
진상가이드"(놀라며) 예??"
천하진상 "내 술채서 하는 얘기 아이고.. 우리 마이 닮았데이"
진상가이드 "...." 이 인간이 어따데고 비교고.. 장난하나는 눈빛으로 보길래
천하진상 "와... 아임 말고" ㅋㅋㅋ
숙소에서 잤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오후 1시 입니다....
ㅋㅋㅋ 계속갑니다....
개인적으로 스타다이스가 지겨워 형님이랑 디퍼로 고고씽~~!! 하지만 입구부터 별로 썩 맘에 안들어
헐리우드로 고고씽~~~!! 형님이랑 정말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우리는 진~상~이에요~~!!!" 라며 정말 잼있게 후회없이 놀았습니다.
약간 술이 되신 형님을 호텔에 데려다 드리고 형님이 하신말씀...닮았다~~!!!
누가봐도 우리 닮았다고 했잖아요...사실 맘이 아프지만...^^;;
사모님이 "형제 아니에요?"라고 말한것이 생각나네요...ㅋㅋㅋ 형님 보고싶습니다.
그날에 즐거웠던 기억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형님이 모르는 나이트 많이 소개해드릴께요...*^^*